이 글은 비하적이고 공격적인 문체로 적혀있으니 보기 불쾌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누르지 말고 좀 읽어라. 염탐하면서 뻘짓거리들 하지 말고
기승전마일런으로 미친분들도 계시고 좀 싼 가격에 환장해서 뭣도모르고 달려드시는 분들도 그렇고 3국발 3국행 티켓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제 3국-한국-제 3국 이런거 말고 아예 시작부터 제3국-제3국-제3국으로 하는 티켓이나 역왕복 이런걸 말해보죠
1. 추가적인 티켓비용
요새 자꾸 제3국은 삼국인데 무슨 미주발, 유럽발 마일런이니 뭐니 개소리들 하시는데 기껏해야 ICN베이스이신 분들이 뭐 그런티켓에 관심을 갖으시는지… 미주고 유럽이고 날짜맞춰서 가려면 최소 돈 60만원이나 마일 70k이상 추가비용이 들죠(ICN발 미주행 AA saver award 왕복 50k 꺼내지마세요. 자리 업ㅂ으니깐) 근데 고작 보너스마일 100%해도 2~3만마일 얻을라고 70K 이상을 쓴다? 마일런에 미쳐도 적당히 미쳐야지
2.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문제
지연, 캔슬에 대한 분리발권분에 대한 대처는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발권할때 신경을 써서 하는건 알겠는데…
수하물 지연, 분실의 경우 얘기는 달라짐. 특히 캐리어가 다르고 수하물을 연결해서 부치는 put together의 경우가 아닌경우 더 심각
항공사는 계약된 최종 목적지까지만 짐을 보내주면 끝날 일이니 탑승객이 itinerary상에 계약된 CCC-BBB로 짐이든 물건이든 오기만 하면 끝이기에 따로 발권되서 연결도 안된 BBB-AAA 구간은 신경 안써도 될일
수하물이 딜레이되서 BBB에 늦게 도착하는데 본인은 AAA로 당장 떠나야하면 뭐 어쩌자는건지
뭐 연결해서 부치면 되잖아요? 하면 되는데 요새 추세가 왠만한 얼라이언스간에도 잘 연결 안해줍니다. 같은 항공사여야 좀 할만하지
DL, UA가 시스템을 바꾸고 현재 살아있는 AA는 파야겠고 근데 루트는 끽해봐야 ICN-DFW 이런거만 있고
한국발 마일런은 씨가 말라서 제3국발을 과감히 도전하는 용기는 가상하나 용기가 아니라 그건 객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3s 이후로 반가운 붉은까기
일따봉드립니다
좀 깔건 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