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932, UA9716] 호치민 떤선녓(SGN)-도쿄 나리타(NRT) 전일본공수 후기
기재 : B767-381 (JA619A)
탑승마일 : 2722마일
비행시간 : 5시간 41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 class)
좌석번호 : 16H (Aisle)
오늘도 어김없이 훼이크를 시전해주시는 SGN 지상직 직원들
스크린 켜고 30분 후 등장
UA발권 Air Japan(ANA 자회사로서 마일리지 적립이나 기내서비스 모두 ANA와 동일)탑승
SGN-NRT / NRT-HNL / HNL-SFO through 체크인 해서 보딩패스 세장 나옴 굳굳
오늘은 763타고갑니다
전쟁이다
힐링녀에서 탈출하나 싶었더니 ェエエエエエーーー((((;゚Д゚))))))) 거리는 쫌팽국 황국 신민들에 또 다시 고통받음
영원히 고통받는 달팽이관
그놈의 에ㅡㅡㅡ국심
C클은 2-1-2
767시리즈가 어중간한 사이즈라 어쩔수 업ㅂ다
이코노미로 들어와 구경
사실 갤리앞에 따로 있는 3열은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굴릴법 한데 그냥 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코노미 쿠라스
사람들 오기 전 뒤쪽 사진 찰칵찰칵 김찰칵
Y클은 2-3-2
리클라이닝이 등받이가 젖혀지는게 아니고 바닥이 앞쪽으로 빠지는 방식이라 이착륙, 택싱할때 풀리클라이닝 하고 안한척 훼이크 쓸 수 있어서 좌석 옆쪽에 수평계 붙여놓음
빨간색이면 리클라이닝 했다는거고 녹색이면 안했다는 거고
개인적으로 둘다 리클라이닝 되는게 좋지 바닥이 움직이면 그만큼 피치가 줄어들어 별로
리모트 컨트롤러가 오른쪽에 있었으면 말 그대로 다이얼 돌려 채널돌리는 8090 TV삘 충만할텐데
근데 어찌 가는 루트 족족 영토분쟁지역만 골라가는거 같다…
스프래틀리 군도, 댜오위다오
본격 탑승중
자비업ㅂ는 C클 arm rest 수납공간 ㄷㄷ해
풀플랫은 아닙니다
미끄럼틀인데 크래들이라고 함 ㅡㅡ (링크)
한국어 업ㅂ다
그냥 영어로
피치는 그냥 괜찮음
카메라가 달려있어 토잉카 관찰중
헤드폰 구멍은 3구지만 2구짜리 넣어도 잘 들립네다
푸쉬백중
이륙
트레이 테이블을 여니 컵홀더가 또 요기잉네?
이런걸로 이제 안듣습니다
일본인들의 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코를 차단할 수 없음
메뉴판, AVOD안내, Duty free, 잡지, Safety card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책받침으로 쓰면 딱일 듯
드링크는 일단 맥주가 유료다
아… 이제 맥주를 돈내고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자연스러워짐ㅡㅡ
ANA 탔으면 까보스 추천
까 : 고
보 : 자
스는 여러분의 판단에 맞깁니다
까보스은 과학입니다
주둥아리만 열면 홍어타령하는 자동홍답기 일베시퀴들이 까보전 타령하는거 같아 드립은 여기까지
국제적인 식사 이미지 ㅡㅡ
자이니치(在日) 백프롬돠
어메니티는 요청하면 준다네여
NH기재 구경중
유럽 취항지
미국 취항지
같은 스얼이라고 법사네와 묘하게 매칭됨
이건 아시아 취항지
그건 그거고 루트표시 그지같이 해놓음. 가지치기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든가 대만에 들어가는게 도쿄발만 있는건지 KIX발도 있는건지.. BKK도 마찬가지로
국내선 보자바자 어지러워서 덮어버림
그래서 사진이 업ㅂ다
노선도 보다 머리가 아파 화장실로
여긴 물비누가 나옴
맨날 보는 보잉네 화장실이라 역시 특별하지 않음
휴지 접으신분 김영만의 종이접기교실 수강하다 유급되신분
아무리 스얼이라고 해지만 삼각이 델타의 미덕을 모르시네
화장실 다녀오니 C클 샷따내림
16B에 앉은 승객 모자란거같지는 않은데 게이트 닫히고 C클 텅텅 비어가니 기웃기웃거리면서 C클에 앉아가도 되냐고 묻질 않나
실컷 자빠져자다 착륙 15분전 깨서 밥달라고 징징대다 크루가 쌀과자를 주질않나
그거먹고 또 잠들었는데 벨트메지않아 크루가 지적하질 않나ㅡㅡ
기내서비스는 이륙후 음료와 스낵
아침식사 제공
자정을 넘겨 꼭두새벽을 달리는 비행이라 새벽에 줬다 무슨 욕을 먹을라고
모 유저의 NRT-HNL후기가 떠오른다 ㅡㅡ
뭐가 있나 구경중
아직 오지 않는다
그래서 리모트 컨트롤러 구경중
항상 보던 모델
술상나왔다
일단 기본으로 생수한병과 쌀과자주고
카보스와 아사히 하나 고름
나리타 NH라운지에 쌀과자 귀신이 있는게 맞음
사람들 정말 잘먹음
마지쪟
결국 샀음
내가 쓸건 아니고 선물
어딜가나 전세계 기내면세점에서 여행관련 물건하면 LIFETRONS을 빼놓을 수 없는데 가격은 각양각색
보통 ±10% 차이가 있는데 ANA 기내면세점이 30불로 제일 저렴한듯
기내 면세점은 100엔당 1마일씩 ANA 마일리지 클럽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데 쌔카맣게 있고 있었는데 승무원이 먼저 마일리지 카드 있냐고 물어봄
다른 멤버쉽 만드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없다 얼마전 UA award 검색할때 SQ가 뜨지 않아 신뢰의 ANA 마일리지 클럽 award 좌석검색을 이용하려 가입해놓은게 있었음
스마트폰 메일함에 계정번호가 적힌 가입메일 보여주니 적립
나중에 추가로 설명할 일이 있겠지만 ANA 마일리지 클럽 잔여좌석 조회할때 계정에 마일이 없으면 좀 번거로움
메인페이지에서 *A 파트너조회가 바로 안되고 ANA편 조회하고 partner 조회로 넘어가야함
이제 마일이 30마일 생겼으니 편하겠다
기분 좋아져 술상 또 받음
아사히 세캔 마시고 드르렁..
잠에서 깨고 지도구경
부들부들
아침은 새우죽, 소바, 그리고 계란말이 등등
와사비를 제대로 풀지 않아 코끝으로 전해지는 감ㅡ통
감동이 아니라 感痛
쭉 살펴보다 USB로 뭔가 할 수 있어서 꽂아봄
ㅡㅡ
지원하는 확장자가 bmp, gif, jpeg,jpg, mp3, pdf, png
동영상 안되나여?
그래서 사진하나 로딩해보는데
ㅡㅡ
AVOD 프로그램 구경이나 해보죠
사실 NH는 얼마전에도 탔지만 사진이 날아가는 바람에 올리지 못함
근데 NH는 탈때마다 기분 좋게 탐
이번에 탑승으로 기념될만한거 엽서, 볼펜을 부탁
옴뫄 잠시 후 손수 적은 편지와 선물 보따리 받음
하아…..
ANA ‘되요’
이게 바로 사랑이야~
어디 영어공부나…
카루가리ㅡ, 소루토레ㅡ쿠 시티, 로산제루스, 호노루루, 시카고, 아토란타, 토론토, 마이아미
아무스테르다무, 리욘, 바ㅡ제루, 카사부란카, 아이운, 다카ㅡ루, 짇따, 바ㅡ레ㅡㄴ, 뭄바이
더 공부하다 혀 마비가 올거같아 오늘은 여기까지
파이널 어프로칭
NRT 랜딩
1. 시내 나갈까 하다 그냥 이놈의 나라가 바가지로 시작해서 쌍박으로 끝내는 나라라 그냥 공항에서 죽치면서 사진정리
또한 시내로 나가지 않는데 환 승을 하지 않은 이유는 SGN이 VN허브라 환승카운터가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쪽 환승카운터가 제대로 되어있지도 않았고 직원이랍시고 앉아있는 여자한테 물어보니 보딩패스나 빨랑 내놓으라고 하질 않나.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못알아먹고 그 여자 하는 말도 못알아먹겠고. NPC도 아니고 똑같은 말만 반복
ANA 밤 11시 50분 비행이니깐 밤 10시까지 의자에서 기다리라고 하질 않나. 그때 시간이 오후 5시쯤이였는데 장난하나 ㅡㅡ
기다려도 답 안나올거 같아 한국여권은 15일 비자면제니깐 이미그레이션 찍고 나와버림
2. 그래도 명불허전 베트남
면세점에서도 바가지
지난번에 쓰고 남은 VND 85200이 있었는데 이게 대략 한국돈으로 4천원정도됨. SGN 랜드사이드 3층에 도미노피자가 있는데 미니피자 한판이 VND 79000밖에 안해 사먹을까 하다 더워서 안사먹었음
에어사이드 면세점에 기념품판매점이 있는데 열쇠고리 하나가 USD 1이라고 적혀서 VND사용가능하냐니깐 가능하다고 하길래 후려치는 공항 환율 감안해서 3개 집었는데 계산기로 VND 95000을 찍어보여줌
계산하면서도 이건 안사냐 저건안사냐 그래서 됐고 열쇠고리 하나 빼고 두개만 산다니깐 얼마 가지고 있냐고 하길래 내가 가지고 있던 VND 85200 보여주니 ㅇㅋ거리면서 200VND은 돌려줌
하아 머한분들인지
4. 항상 하는말이지만 ANA항공 아닙니다
All Nippon Airways 항공
코리안 에어항공 이렇게 말하는거랑 똑같음
P.S. 피드백은 환영
P.S.2 Air Japan(NQ)에 관한 정보는 이쪽으로 (링크)
JAL과는 전혀 관계없는 곳임(JAL항공 아닙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