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751] 홍콩 첵랍콕(HKG)-방콕 수완나품(BKK) 캐세이패시픽항공 탑승기

[CX751] 홍콩 첵랍콕(HKG)-방콕 수완나품(BKK) 캐세이퍼시픽항공 후기
[CX551] Hong Kong Chek Lap Kok(HKG)-Bangkok Suvarnabhumi(BKK) Cathay Pacific Airways Flight report

기재 : A350-941
탑승마일 : 1049마일
비행시간 : 2시간 49분
클래스 :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PY class)
좌석번호 : 30D (Aisle), 실탑승 30C(Aisle)

햄 와따

너구리 한마리 몰고가세요

고글 쓴 너구리

AA SPH는 새치기를 합니다

제 인성이 조인성인건 아시죠?

줄 감당이 안되거든요

무정차 통과합니다

담배빨고 중간쯤 들어가니 이런 대참사가

그나저나 저 구멍 송송송 삼공 공조기에서 나오는 에어콘 바람이 너무 강해 광풍신 장풍! 이러니 깔깔깔

채소 삼국연의 마스터 하신분들

씽따오

응 안봐

정신사납다

요 홍콩발 방콕행은 사파이어 버프로 Y를 끊든 PY를 끊은 revenue든 award든 6번 죄다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이번엔 그냥 탈락잼

버릇이 나쁘게 들어 얌생이마냥 눈 흘기고 가겠음

오늘은 PY입니다

근데 CX똥차 Regional biz 아닌가요 ㅡㅡ

새비행기 타세요

PY 벌크석은 foot rest도 있어 좋으다

어서 닫거라 C클 보면 배아프다

이 커욤한 sign은 뭐얌

몸에 착 달라붙는 좌석같은 자석을 조정할 수 있는 보탄데스요

수납공간이 있다

이건 리모컨이고

튓면은 쿼티고

C클인줄

좌석 중간에 AC에 USB에

저쪽으로 옮겨야겠어요

좀 쾌적하다

베시넷 트레이 내려서 발 올리고 싶은데 참겠다

카와이데스요

근데 괜히 옮겼나

또 배가 아픈데

그러하다

Safety card

찌라시들 잘 봤구요

와이파이가 된답니다

가격이 참 창렬스럽네여

카메라가 달려있어 구경가능

헤드폰은 노이즈 캔슬링은 아니고 리듀스고

그나저나 트레이 내장재 조악한 조디악에서 만든거라 곧 벗겨질거라합니다

아직까진 살아있음

응 안써

좋아보이긴 하는데 제꺼쓸래여

이륙하겠읍니다

선이 참 곱군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벌써 취하는 이 맛

탈덕해도 탈덕이라 할 수 업ㅂ는 본능

하늘구경을 좀 하다가

지도도 좀 보다가

아직 멀었다

와이파이에 스을쩍 접속을

어디보자

창렬가는 맞음

구멍을 찾오보자 갓갓갓 갓 바우처

아멕스는 안돼지 안돼지 안 뒈ㅔㅔㅔ지쉐끼

돼쓰 돼쓰 death death!

뭔가 복잡하긴 한데

코드를 받았으니

입력을 하고

어ㅡ예

굳굳

핑은 무시하시죠

와이파이를 코드번호 공짜로 딴다고 삽질하는동안 밥이 나왔습니다

딸딸딸 이딸리 파사타 먹겠습니다

PY는 이러하다

여긴 Y군요

화장실로 가봅니다

안갈수가 있나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악몽이스러운데

그러하다

악몽이 반응식 보탄은 솔직히 쓰레기라 저런게 낫다

자리로 돌아와 창밖을 보며 나머지 두시간을 어케 버틸까 고민점

고민할 필요가 업ㅂ다

그냥 취하면 댐

고민을 하다보니 파이널 어프로칭

도착

1. CX PY가 별로인건. AA SPH임에도 불구하고 PY임에도 불구하고 BKK fast track을 주지 않는다는거. 기내식도 일반 Y랑 같고 어메니티? 그딴거 업ㅂ음
   PY만의 서비스가 전혀 업ㅂ다는거 120만원 주고 탈만한게 못됨
2. 그래서 전 사실 CX좋다고 빨아대는 분들 보면 잘 이해가 안가네여
3. 그리고 저 시점을 마지막으로 HKG 활주로 확장 단거리 편도 90HKG에 달하는 공항세 삥에 질색팔색해 HKG경유는 좀 다시생각해보게 되었음. 극혐
4. 뒷좌석 애새끼가 AVOD 터치를 액정 터질듯이 해서 좀 살살 누르라고 영어로 말하니 본토짜장이라 잘 알아듣지 못하고 싸가지를 보아하니 지네자리인데 오지랖 ㄴㄴ해 거려서 차오니마… 라고 조댕이 밖으로 뱉으려다 화면 터치할때 풀 리클라이닝으로 응징잼. 아마 손가락 부러졌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