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지만 아주 입맛이 까다로운 나에게 맛사지를 받고 허기진 배를 달래고자 두리번 두리번 하다 발견한 이곳
원래 대놓고 이런글 안쓰는데 이 집은 여태껏 먹은 깔조네 중 세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채고라 올림
피자하우스
오늘의 스페셜은 알리오 올리오랍니다
어디보자 메뉴를
알리오 올리오만 먹기엔 배가 안차기에 무난한 깔조네 스몰로 주문
라지로 시킬까 하다 그냥 스몰
음식 기다리는 중
우왕
크다
라지시켰으면 배터져 죽었음
우왕 많다
우왕 맛있다
250바트(한국돈 약 8000원)로 현지 물가에 비하면 비싸지만 일단 쉐프가 이탈리아에서 온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백인임
태국부인과 외국인 쉐프 남편이 운영하는거 같아 보이는데 남의 가정사 꼬치꼬치 캐묻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 추측만 해봄
지도에 마크된 Cup 21은 부근의 가게임
구글지도에도 나오지 않은 곳임
수쿰빗쪽에 가셔서 피자가 땡기면 이 집 만족하실거라 봅니다
그렇다고 굳이 동선파괴하며 꼭 여길 가보셔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역시 이 분 미국에선 판다익스프레스 드시는 분 다운 태국 먹방 잘 봤’읍’니다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