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에 기반을 둔 코파항공은 UA와 관계가 쪼끔 미묘한데 로고에서 보듯이 지구본을 형상화했음
이 회사의 역사를 좀 돌아보자면 現유나이티드 항공(이하 UA)과 합병 전, 1998년 컨티넨탈 항공(이하 CO)이 코파항공(이하 CM)의 지분 49%을 취득하였고 그 뒤 1999년 5월 51%까지 지분율을 늘렸죠. 그 뒤로 CO의 FFP프로그램인 Onepass를 같이 사용. 이 원패스는 CO와 UA가 합병하면서 현재의 마일리지 플러스로 바뀌었으나 문제는 지배구조가 바뀌고 CO의 지분율이 점점 낮아지면서 현재는 10%내외라고 알려져있음
슬슬 UA쪽과도 파트너쉽은 맺고있긴 한데 발을 빼는 입장이고 겸사겸사 2015년 7월부로 CM은 독자적인 FFP인 Connect Miles를 런칭합니다
등급은 4단계
실버, 골드, 플래티늄, 프레지덴셜 플래티늄이며 요구실적은…
아 꽤 높다. 매년 1/1~12/31일까지 좀 타야함
그래도 UA 1K보단 5k가 적다
근데 한국에서 CM탈 일이 업ㅂ다. 채소 4세그는 타야함
등급별 혜택은 UA와 뭐 엄청 달라보이지는 않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운영하기 전 정비단계라 자세한 혜택은 추후 업데이트를 할 예정
보너스 마일도 UA 그대로 따라가긴 했는데 이게 또 UA처럼 일부 항공사(AC, CM, LH, LX, NH, OS, SN, UA)에게만 보너스 마일을 적용할지는 시간을 두고 봐야할듯
UA 마일리지 플러스가 메리엇과 깊은 관계를 맺듯(UA Premier Gold이상->메리어트 Gold 매칭) (매리어트 플래티늄->UA Premier Silver 매칭) CM의 Connect Miles도 메리엇과 제휴를 좀 맺는거 같긴 한데 이게 나사가 조금씩 풀려있는 제휴관계
라틴아메리카, 케리비안지역의 메리엇에서만 적용됨
SM이 아니라 그냥 단순 등급에 따른 benefit제공
한국에서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들의 적립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어 캐나다
에어 차이나
에어 인디아
ANA
아시아나
Copa(이건 예의상 추가해드림)
에티오피안
EVA
싱가포르
타이
터키
유나이티드
(장하다)
UA에서 봐야할 점은 RN PN, ZN클래스등 업그레이드가 된 클래스는 적립률이 0로 빠가나버림
결론은 SWU쓰지 말라는 소린가 ㅡㅡ
어워드 차트
이건 그냥 가서 보심이 좋을듯 싶어요
http://connectmiles.copaair.com/sites/default/files/StarAllianceandPartnersAwardChart-Sentto-EN_0.pdf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대충 봐도 UA차트와 동일
LH적립률 차트도 아직 제대로 나온거 같지 않고 보안해야할 점이 많으나 뭐 나름 괜찮을수도 있고 좀 더 지켜봅시다
근데요 CM탈일이 업ㅂ어요. 찾기도 힘들구요. 마이애미나 가야 좀 보임
저야 본진이 서울, FL 두군데라 볼일은 많겠다만 그냥 원월드 타고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