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J701] 서울 인천(ICN)-방콕 돈므앙(DMK)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후기
기재 : A330-343 (HS-XTA)
탑승마일 : 2271마일
비행시간 : 5시간 54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 class)
좌석번호 : 42A(Window)
에어아시아 X와 타이 에어아시아 X가 동시에 체크인을 하니 미어터질건 당연한 일
어느정도 사람들 빠졌다 싶을때쯤 도착해서 널널한편
에어아시아 크레딧도 털어버릴겸 갑작스럽게 결정된 방콕행
35만원이 나왔는데 크레딧 전액 소진하고 12만원정도 지불
싸긴 싼데 그래도 뭔가 손해보는 이 기분
탑승동 FIDS
정신놓고 롯데면세점 담배코너에 가방 두고와서 다시 찾느라 부랴부랴 정신 없다
A333 HS-XTA
취항 초기엔 오버헤드빈과 트레이가 칠판으로 떡칠되어있던 충격과 공포의 기재였는데
피날레는 제가 장식하겠습니다
보딩브릿지
MM006
아니 복숭아 저 분은 15:15출발인데 4시 반이 다 되서야 가시네
황도 통조림이라도 만들고 가셨나
탑승교
싸와디 KIA~~~~~~~~~~~~~~~~~~~~~~~~~~~~ㅂ
발사해드리니 태국어로 좌석안내받음
제가 인사 발음 하나는 네이티브 조짐
만석인데 42
쳐박혔다
꿈도 희망도 업ㅂ다
유상 기내식 서비스
노을이 참 아름답게 지는 오후비행
공조기가 없단 말이죠
딱 있을만한 피치
저기서 줄였다간 5시간 내내 앞좌석 승객에게 무릎안마서비스 제공해드림
기내잡지
영문 사와디는 앞 승객이 가져간듯
Safety card
Safety card 뒷면
플라스틱은 아니고 그냥 코팅된 종이
기내식
각종 구강용품도 팝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다면 괜찮을 수 있는데
문제는 태국 물가를 생각하면 비싸다는 점
태국 바트에서 0을 떼고 달러를 붙이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미국의 생필품 물가나 생활수준이 얼추 맞는편이긴 한데 그걸 감안하면 비싼편
주전부리도 팔고 라면도 팔고
페르난데스 회장님 허니버터칩은 안주시나여?
뭐 요새 좀 심란하시니…
궁물도 안주니 궁물이 필요하신 분은 사드시면 됨
기념품들
사전 주문메뉴
면세책 뒤벼보는중
두리안과 망고스틴 열쇠고리
기내 판매중
스카이티켓
역시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음
XJ 600 DMK-NRT
XJ 610 DMK-KIX
고갱님들을 위한 패스할인판매
만석이라 고통이에용
게다가 창가에 쳐박혀서 화장실 챤스도 한번만 이용하기로 했음
화장실
여기는 물비누 있음
자라고 불끄네요
가죽시트
착륙준비중
하기
1. 한국승객보다 태국승객이 유달리 더 많았던 비행
2. 에어아시아 사고의 여파는 전혀 느낄 수 업ㅂ었다
3. 14만원주고 타고다니다 막상 35만원 주고 타니 조금 배가 아픈 비행이었음(크레딧도 돈이죠)
그래도 출발 3일전에 예약한거 치고는 아주 선방
4. 겨울의 방콕은 참 따뜻해서 좋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