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J700] 방콕 돈므앙(DMK)-서울 인천(ICN) 타이 에어아시아X 탑승기

[XJ700] 방콕 돈므앙(DMK)-서울 인천(ICN)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후기

기재 : A330-343 (HS-XTA)
탑승마일 : 2271마일
비행시간 : 6시간 1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 class)
좌석번호 :  8H(Aisle)

외장 배터리 반입규정

요새 하도 무식한 대용량이 시장에 나돌고 간혹가다 마데 인 치나에서 인증받지 못한 허접한걸 하도 내놓다 보니 내놓은 자구책

새벽 4시쯤 되서 체크인중

원래 호텔에서 한숨 자고 가려다 잤다가 뱅기 놓칠거같은 스멜이 아주 다분했음 그래서 새벽 2시 반에 바로 호텔로 가서 짐 가지고 공항행

90년대 델몬트 오렌지 유리병 주스만한 용량의 칵테일을 6짝이나 밤새 쳐먹고 제 정신이 아님

제건 소니 10,000짜리라 뭐 괜찮겠지요

에어사이드 입갤

게이트는 언제나 15번

짱깨 인성들 ㅉㅉㅉ

여기는 덴파사르로 가는건데 죄다 짱궈들

저러니 카트를 저렇게 쳐 버리고 가지

아무튼 제가 타고갈 A333입니다

졸리다

게이트 옆 의자가 딱 벽보고 있어서 자기 최고신데

눕고는 싶은데 누웠다가 비행기 놓칠까봐 그냥 면벽수행하며 잠

저시정

안그래도 술때문에 구름을 걷는 기분인데 말로만 듣던 무릉도원이 여기있나 싶음

일단 탑승

너무 졸려서 또 졸다가 탑승

점점 눈의 촛점과 수평이 맞지 않으며

그냥 셔터만 누르고 있음

그나마 오늘 배정된 자리가 Quiet Zone이라고 불리는 7~14행

일단 자야겠다

카메라도 내 눈도 촛점이 풀림

5시간동안 잘 잤다

Local Friendly

외궈잼

자고 일어나니 외궈용 입국카드와 세관신고서

넓어보이는건 기분탓이겠죠

화장실가서 정신좀 차리고

세수하러 왔다가 찬물에 눈만 비비고 감

여기는 그냥 일반 ‘John’이고

여기는 Quiet ‘Juan’

에스빠뇰잼

이미 XJ701 후기에서 올렸지만 또 찍는중

Safety card

나 지금 북어국 먹고싶다

속이 더 안좋아짐

신라면을 먹을까

아니다 집에가서 북어국 먹어야지

네 알겠습니다

물도 그냥 에어사이드에서 한병 샀기 때문에 별로 안땡기네요

덕질 더이상 그만 naver

사전주문 기내식

타이 에어아시아 X가 취항하는 구간을 보니 장거리는 ICN KIX NRT 이렇게 있음

LINE Takes to the Skies

라인은 하늘에 소요

라고 구글 번역기에 뜨네여

이건 오리지날 에어아시아 루트고

사우디 젯다에 취항하는건 시쳇말로 세퍼마냥 노예수송선이 아니라 말레이시아가 이슬람 국가다보니 성지순례때문이라도 날리는 것

곧 파이널 어프로칭 할듯

21만원정도 내면 저 앞으로 갈 수 있다네요

에어사이아 제스트

말 그대로 에어아시아 내부에서 골칫덩어리가 아닐까 싶음

ICN도착

ㅃㅃ

1. 술먹고 비행하면 이렇게 심신 미약이 됩니다

2. 그리고 집에 와서 북어국 대신 순두부찌개 거하게 먹고 감동의 눈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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