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609] 서울 인천(ICN)-홍콩 첵랍콕(HKG) 이디오피아항공 후기
기재 : B787-8 Dreamliner (ET-ARE)
탑승마일 : 1284마일
비행시간 : 3시간 47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 class)
좌석번호 : 13C (Aisle)
ET 체크인카운터
홍콩행 승객보단 ADD로 가는 승객이 많음
체크인 초반인데 이리 사람이 업ㅂ은거 보면 감이 온다
신속배달 이용중
신속배달라인이 하나라 기다리는데 옆 초과수하물 결제, 현장발권 카운터에서 팔랑팔랑 손짓하며 오세욤 그러신다
체크인엔 시간이 좀 걸렸는데 낮으신분의 결제를 본인 카드로 해서 확인하느라 시간 지체
난 소중하니깐 내가 높으신분 할란다
키도 내가 더 크다 엣헴
FIDS
너무 일찍 왔음
125번 게이트랍니다
아디스 아바바, via 썅강
악몽니뮤ㅠㅠㅠㅠ
우왕ㅋ
보딩패스
흠….
John 7은 무엇인가
ET O클래스는 사랑입니다 제일 저렴해도 100%적립이거등여
왜 이리 한가한지 모르겠습니다만 공기수송냄새가 솔솔
그나저나 저날 내 보딩패스 스캔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단 찢어서 사후에 벌크스캔을 하던데 결국 미싱났음
ㅂㄷㅂㄷ
그냥 바로바로 타면 되겠읍니다
텅텅따리 텅텅따
이국적인 크루가 반겨주는군요
피치는 32인치정도 되겠읍니다
충전을 위한 USB포트와 옷걸이
AC는 없다
공조기, 독서등
알록이 달록이
먼저 화장실로 왔습니다
저 변기커버종이 수납공간이 머구가 되서 그냥 저렇게 닫히지도 않음
자동 센서가 내장된 수도꼭지
두사람 담배피면 꽉 차버릴 것 같은 재떨이
사실 기내가 금연구역인데 재떨이가 왜 비치되어있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FAA에선 비치해두라고 하죠
어찌됐든 담배를 피는 사람이 있을테고 걸려서 사이렌이 울리면 당황한 마음에 대충 아무데나 버려 불을 낼 수도 있으니
이왕 걸리는거 조용히 저기다 버리고 욕은 욕대로 먹고 돈은 돈대로 깨지라는 배려
물비누
암하라어의 압박
자리로 돌아와 좌석 주머니를 보니 이분들 기내청소 안하셨네
기재 로테이션은 ADD-HKG-ICN-HKG-ADD인데 죄다 퀵턴에 transit
근데 정말 사용했던 양말이 들어있을줄이야
올ㅋㅋㅋㅋㅋㅋㅋ
기내식으로 제공된 빵까지 먹으라고 넣어두신듯
Safety card
Safety card와 기내잡지
근데 Dutyfree가 업ㅂ네 ㅡㅡ
ET의 기재는 꽤 다양
취항맵
이 분들 5운수권으로 많이들 해먹으신다
이티오피아 국내선
언제쯤 이륙을 할련지
기내는 텅텅따리 텅텅따이거늘
악몽이 하면 창문 아닌가요
어둡게 해봤습니다
리모트 컨트롤러
빠지지는 않고 고정식
팔꿈치 움직이다 자주 독서등 껐다켰다해서 불편함
foot rest도 있고
컵홀더도 있고
기내금연은 이제 의무입니다
쓸 필요가 업ㅂ단 말
담요
역시 암하라어의 압박
뭔가 각종 언어로 환영인사를 해주는데요 다국어를 지원할꺼라 기대해봅니다
ㅡㅡ
아니 암하라어가 업ㅂ네
영어, 불어, 힌디어, 듕귁어 간체
이어폰도 나눠줍니다만 그냥 안쓰는게 나을거 같군요
홍콩에 23시 30분에 도착하는 애매한 스케쥴 되겠읍니다
컴홀더가 빙글빙글 돌아서 절반 이상 들어있는 음료수컵 올렸다가 쏟아지는 머참사
비상구 한번 정말 솔직하게 표시되있다
부왕
스카이라이팅 작동
엔터테인먼트
택싱
신사, 숙녀 여러분 다시한번 Ethiopia airlines 보잉 787을 탑승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카이라이팅에 취한다
제가 개인적으로 ET Safety video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렇게 친절하게 화장실 사용에 관한 안내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네 사실 앞선 암하라어를 이거보고 해석했답니다 (웃음)
이륙을 하고 저는 눕고싶어 뒤로 왔습니다
오늘따라 덕질을 혼자하고 싶거든요
이미 제가 씹덕한건 낮으신분이 알고 있지만(웃음)
입국카드
역시 이채널잼 시전
아… 정말 취한다
치사량 초과했음
음료수가 먼저 제공됩니다
전 왜 자연환경보다 인문과학환경쪽이 좋은걸까요
텅ㅡ텅
ET의 미적감각
참 구수하군요
텅텅 비어서 이런 사진도 가능합니다
갤리
L4 캐빈도어
SQ라운지에서 과다한 수분섭치로 다시 화장실
화장실 출입문을 잠그지 않으면 이렇게 퍼렇다
잠그면 조명이 들어옵니다만
확대경잼
구성은 똑같읍니다
변기도 똑같구요
망고쥬스
기내식
보아하니 HKG에서 그냥 두끼 실은거 같읍니다
어차피 long haul 기재다 보니 두끼 넣어도 문제될게 업ㅂ다
퀵턴에도 용이하고
비ㅡ프 먹겠습니다
쌀이 업ㅂ다
으깬 감자
코ㅡ히
네 제가 평소 홍콩으로 가던 루트로 가는거 같습니다
낯설군요
창문가지고 노는 중
두시간 반 남았다
과연 00시 막차를 탈 수 있을까
??
중국으로 가시네
할게 없군요
슬슬 잘준비 해야겠어요
절반정도는 왔는데
썅하이
??????
이 분들 기내 면세 책자는 없으면서 면세품 파시네
좌석 주머니를 한번 열어보니 이런게 들어있네요
네 900불짜리ADD-HKG 편도 E ticket itinerary 되겠습니다
정말 이 분들 청소 안하시나봅니다
일단 드르렁
자고 일어나니 홍콩에 다와감
아 멍하다 30분남음
파이널 어프로칭
아디스아바바로 가시는 분들께서는 기내에 남아주시면 되겠읍니다
1. 낮으신분이 그러시더라구요. They are a super lax in comparison to other airlines I’v experienced ever.
2. ET는 뭔가 하나씩 빠뜨리는 헬쥐 옵티머스도 아니고 뭔가 하나씩 빠뜨리네요
그러니 낮으신분도 하나씩 빠뜨려서 셀카찍는다고 60만원짜리 이상한 소니 카메라로 설치다가 결국 좌석 주머니에 넣고 깜빡하고 왔답니다. 기내 청소상태를 봐선 그냥 아디스아바바까지 날아갈거 같은데…
에티오피안타고 홍콩가셨군요ㅎㅎㅎ악몽이는 사랑인데…서비스는 사랑아닌듯..
근데 조근조근 서비스 잘 하던데 이상하네 ㅡㅡ;;;
아프리카의 super lax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군여ㅋㅋㅋㅋㅋ 미국+중국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이 분 제 3세계 이국적인 맛을 아직 못보셨나보군요 ㄲㄲ
I AM JAMES ANDREW PELUSI AND I LIVE IN WINCHESTER, MASSACHUSETTS, USA
그래서 뭐 어쩌라고
787도 저정도인데 767이나 744똥차는 얼마나 개판일련지…..
767은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음 탑승기는 언제 올라오나요?
차근차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