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칼로리 소모가 심한 샌프란시스코 김문교 정벅기

하아……
내 SFO공항 지리는 바삭하게 안다고 국제선 터미널 도착해서 국내선 터미널 가서 체크인하고 있을동안 그냥 주차장에 차를 대든 어디서 기다리라고 했거늘
결국 국제선 arrival hall 앞에 차 대고 뻐기다 친구차 towed away
입에서 욕이란 욕을 다 하고 그냥 버스타고 김문교로 감

안될놈은 역시 안된다

랜선여행 5년차

공항에서 척척척 그냥 대중’고’통을 이용해 골든 게이트 브리지(Golden gate bridge) 우리말로 김문교로 가겠다
금문교(金門橋)아닌가요 하시는데 금수현, 금태희가 아니죠. 김수현 김태희니 김문교 (웃음)
BART타고 가도 되는데 친구 엿먹어보라고 버스타고 가겠음

Market st에 내려 15분동안 다음버스 기다리며 이곳저곳 그냥 구경

아무튼 성질 제대로 뻗침

김문교 도착

눈앞에서 보니 좋다

네 강해보이네여

한가하게 유람선도 보임

친구한테 짜증났던 마음도 그냥 스르르 풀림

대충 기념품 한두개 집어서 계산하는데 캐셔가 갑자기 포스트잇에 뭔가 써줘서
“역시 이 놈의 인기. 미국에서도 나한테 전화번호 주려나보네” 라고 쩌렁쩌렁 거리다

Your zipper is open

민망함을 뒤로하고 친구에게 고통을 선사하고자 김문교 도보정ㅋ벅ㅋ감행

편도 2788m밖에 안됨ㅋㅋㅋ

왕복 5.5km

관광객들도 많이 왔지만 역시 정벅하는 사람은 업ㅂ다

‘문안’한 적색

다운타운

와이어

강해보인다

첫번째 기둥 도착

사진찍고 온다고 천천히 와서 한 10분정도 걸은듯

웅장함에 취한다

네 알겠’읍’니다

이러이러하다네요

현기증난다 빨리 다시 가던길을 가야겠다

역시 다운타운

절반도 못감

가야할 길이 멀다

Alcatraz Island

감옥이었음

The rock의 배경

SFO와 그렇게 멀지 않아 이착륙 비행기를 자주 볼 수 있다

근데 날씨가 영 조치 안타

싸게싸게 가는 중

생명의 전화

두번째 기둥이 가까워진다

이 기둥은 내륙에 인접

그래도 지면에 붙어있지는 않다

끝이 슬슬 보이는 듯

아… 아니네여…

호르세쇼만

밑이 땅이라고 좋아할게 못됨

한참 가야됨

앵커 시작점엔 이렇게 올라가지 말라고 철조망을 쳐 놓음

드디어 정ㅋ벅ㅋ 완료

잉여잉여 하다

뭔가 뿌듯한 이 느낌

그리고 다시 복귀 ㅡㅡ

갈때보단 그래도 체감거리가 줄어드는게 사실

슬슬 일몰 타이밍이라 노을이 졌다

중간과정 거의 생략

유료도로니깐 안된다고 하니 그럼 무료도로에 던지겠읍니다?

톨게이트

샌프란시스코로 들어올때 돈을 내야하니 나가실때 금문교 타고 나가셈

일단 샤워잼 하러 친구집으로

대충 샤워를 마치고 공항으로 가겠음

BART잼

밤이 되니 샌프란시스코도 좀 춥다

그래서 내 열차는 언제 오는건가

뭐 사실 탑승까지 네시간정도 남아 아주 널널

도착

20분 거리 요금은 10000원 가까이 받으면서 꼬질꼬질하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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