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526] 런던 히스로(LHR)-스톡홀름 알렌다(ARN) SAS 후기
기재 : B737-86N(WL) (LN-PGO)
탑승마일 : 911마일
비행시간 : 2시간 7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클래스)
좌석번호 : 28D (Aisle)
히드로에서 뺑뺑거리다 SAS 탑승하러감
ERJ만 타다 738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SK526
UA7065 코드쉐어 발려서 감
놀다보니 맨 마지막 탑승
한층 내려간 다음
통로를 걸어서
탑승교를 건너면
비행기가 나옴
앞쪽은 SAS 플러스라고 해서 비지니스도 아닌게 포지션이 좀 애매
가운데를 블럭하든지 아예 두자리를 비워주든지
얄망하게 요리조리 좌석지정 변경하며 뒤쪽으로 왔습니다
ARN입국심사할때 EU, non EU구분해서 오히려 non EU 줄이 짧을거라는 막연한 잔머리랄까 (웃음)
제 좌석을 제외하면 만석이네여
우측은 LH
윙렛이 이쁘네여
푸쉬백을 하고
창가로 자리를 옮겨 뺑뺑거리는 중
산’타’
BA 744
시간차 공격으로 UA
sanna claws
타고왔던 UA29 다시 EWR로 복귀중
BA388
구경하느라 정신팔림
네 다 런
윙렛이 잘 빠졌다
이륙
각 터미널 한가득 메운 BA ㄷㄷ해
각종 잡지와 Safety card
Safety card
LCC뺨치네요
열받은 마음을 뜨거운 커피나 홍차로 이열치열 달래라는 SAS
가격은 맨 우측 SEK에다 150을 곱하면 KRW이 됩니다
우와 밥도 팜
이럴줄 알고 LHR LH Senator 라운지에서 실컷 먹고와서 믿고 거름
날씨가 구지다
이륙하니 좀 나아짐
창가에 앉으면 쓸데없이 창밖을 찍게 됨
seat belt sign이 꺼지고
드르렁 태세 완료
만석이라 갑갑하다
화장실잼
세면대 깨끗함
물비누도 있고
한숨 자고 창 밖을 보니 비행기 한대가 지나감
어디로 가는지 어느 캐리어인지는 모르겠으나 밑으로 저렇게 지나가는건 처음 봄
감성팔이중
SAS기재
ㄲㄹ와 ㄲㅈ가 업ㅂ다(772와 77w 항민정음잼)
여긴 취항지를 점으로 표시
한국에도 취항을 해줬으면 좋겠으나 북유럽 수요가 크지 않다
담배 가격 ㄷㄷ해
슬슬 지겨움
그래서 언제 착륙을 한다는 건지
오후 1시인데 벌써 해가 지려고 노을이 짐
스크린같은건 기대하지 마세요
공용 스크린도
그냥 말 그대로 에어버스임
날아다니는 버스
파이널 어프로칭
착륙
게이트로 가는 중
북유럽이라고 수하물 패대기 치는건 똑같더라
퇴갤
입국은 저 파란줄 따라가라네요
북유럽 감성라인
느긋하게 설렁설렁 걸어가는 중
ㅃㅃ
Scandinavian Airlines잼
중국 관광객이 엄청 오나…
일단 CIQ로..
1. 입국 심사관이 내가 미국에서 왔다니깐 미국 입국도장 어딨냐고 물어봐서 GE에 대해 5분간 설명
등록은 어떻게 하고 인터뷰는 어디서 하고 키오스크에서 어찌어찌 하고. 그러니깐 고개 끄덕끄덕하면서 둏타둏타둏타 부랄을 탁! 아 녀성이니 부랄은 못치네 암튼
미 CBP는 나한테 명’의’홍보대사로 임명해줘야 함
2. 루마니아에서 온 아줌마는 왜 나한테 착 달라붙어서 친구를 IKEA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어떻게 시내 들어가냐고 나한테 물어보고 있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뉴욕에서 왔다고 하니 오!! 뉴요ㄹㄹㄹㄹ크. 동유럽 ㄹㄹ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