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CN-GUM

태교여행노선. 힐링치사량 초과한 분들 많이 타기에 요주의. CPU구간

일단 괌에서 미국 입국심사 진행

근데 아직까지 GUM찍고 메인랜드 가면 심사관들이 돌변 깐깐징어로 명함내놔라 itinerary내놔라 하고 사람 시달리게 함

파란색 form으로 쓰는 세관신고서가 아닌 괌 전용 ‘오회말’카드 세관신고서 작성해서 체크하고 일단 랜드사이드로 나가야함

짐은 자동 연결되니 baggage claim에서 찾을 필요 업ㅂ음

2. GUM-HNL

이건 UA200이나 UA155두개로 나뉘는데 전자는 그냥 직항이고 후자는 아일랜드 호퍼인데 왠만한 내공 아니고선 UA200타는 것을 추천

근데 이 구간 2014년 가을부로 기내식 유료구간임. 돈주고 사먹어야…

그리고 썅강, 상하이발 괌노선 짱궈 단체관광객들이 급거 유입될 수 있는 노선이라 역시 요주의

UA200 HNL행의 경우 게이트가 9번게이트로 배정. 왜냐면 여기에 CPB가 있어 전무후무한 미국령 출국심사가 있음

마찬가지로 왜 미국으로 가느냐고 또 꼬치꼬치 캐묻기 때문에 준비 잘 해가시길

HNL 에 도착하면 이미 괌에서 입국심사를 했기 때문에 CBP 입국심사랑 마주할 일은 없고 위탁수하물이 있는 경우 일단 Baggage claim에서 짐을 찾은 다음(Carry on인 경우 짐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세관으로) 세관으로 가서 기내에서 작성한 파란색 미 본토 세관심사서 1차 세관원에게 보여준 다음 다시 세관신고서를 되돌려 받음(만약 세관원이 잠깐 와봐서 가방까보라 하면 까드려야됨)

좌측 UA agent에게 짐을 제출한 다음 출구쪽에 있는 2차 세관원에게 1차 세관원에게 되돌려 받은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밖으로 나가면 끝

그리고 다시 3층으로 올라가 보안검색을 받고 에어사이드로 입갤

UA155는 마샬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으로 가서 그냥 출국심사는 업ㅂ고 HNL도착시 다시 미국 CBP입국심사

HNL도착하면 UA200과 세관절차는 동일

근데 이게 새벽2시 도착이라 꽤 고통임

그리고 UA200이랑 UA155랑 적립마일은 동일. UA155는 transit이기에

또한 아일랜드 호퍼노선은 daily가 아니라 날짜를 잘 맞춰야함

출발지 요일 기준으로 KSA가 포함되냐 포함되지 않냐가 결정

UA155 GUM->HNL

GUM-TKK-PNI-KWA-MAJ-HNL (수)

GUM-TKK-PNI-KSA-KWA-MAJ-HNL (월, 금)

UA154 HNL->GUM

HNL-MAJ-KWA-PNI-TKK-GUM (목)

HNL-MAJ-KWA-KSA-PNI-TKK-GUM (화, 토)

3. HNL-mainland

요게 좀 고난의 행군이 될 수 있고 개꿀일수도 있는게 UA티어가 있고 CPU 구간이면 업글이 꽤 쏠쏠. EWR IAD IAH 이런애들은 RPU구간이라 10시간 고난의 행군

HNL발 mainland행은 LAX SFO DEN ORD / IAD IAH EWR 이렇게 있음

LAX SFO DEN ORD는 CPU

IAD IAH EWR은 RPU

미 국내선이니 기내식 돈주고 사먹어야됨. HNL-EWR 10시간인데 기내식 업ㅂ다. 음료수 국물만 줌

세탁따리 세탁따

4. 미 동부-미 중남부

뭐 당일 커넥션은 가능한데 가장 큰 문제는 인바운드

미 동부발 HNL 직항이 주로 오전 9, 10시대라 하루 동부에서 자지 않는한 직항은 무조건 못탄다고 보면 됨

5. 그외

아웃바운드는 하루 자는거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는데 인바운드의 경우 HNL이든 GUM이든 하루 자야됨

그래서 인바운드에 괌은 거르고 보통 mainland-hnl-nrt-icn 이렇게 가는편

특히 GUM의 경우 문제가 심각한게 차를 렌트하지 않거나 택시를 타지 않고서는 공항탈출하기 힘듬

뭐 GUM지리를 좀 아는 나야 걸어서 공항밖을 나가고 호텔에서 하루 자다 나오긴 하는데 이것도 몇번 해봤으니 하지 왠만한 사람들은 택시타길 추천

버스 업ㅂ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