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201] 도꾜 나리따(NRT)-서울 인천(ICN) Vanilla Air 후기
기재 : A320-214(WL) (JA01VA)
탑승마일 : 783마일
비행시간 : 2시간 11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클래스)
좌석번호 : 18D (Aisle)
출발 08:00
체크인 마감 07:10
도착 07:09
SAVE
근데 기다리래요 홍콩행이랑 겹쳐서 사람도 많은데 뚝심있게 체크인 하다가 진짜 마감할때 부르겠다네요
그래서 7시 20분에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기내반입 수하물은 두개까지랍니다
그러니깐 면세점에서 로이스초콜렛이니 도쿄 바나나니 히요꼬니 바리바리 구매하시는 보따리들은 이거 타면 안됨
비닐봉투 100엔에 판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보안검색을 마치고 에어사이드에 입갤하는 순간 파이널콜이 울림
신속배달이 별거 아니다
전용기잼
근데 막차라고 승객들 다 탈때까지 대기
개나리항공에 취한다
광채나는 샤크렛
나리나리 개나리
바닐라 항공
역광은 올치 안타
샤크렛단 에라버스는 정말 채고시다
운이 좋네요
세자리 차지해서 가고 옆에도 비어있음
참내 방구나 끼고
나리타 꿈의 목장에 놀러오세요
도입된지 넉달된 기재랍니다
기재가 도입된지 얼마 안됐다고 피치가 다를리는 업ㅂ다
피치와 같은 피치
풋슈박꾸
제 자리만 빼고 만석이랍니다
취한다
관제탑
그리고 이륙
나리타 상공이랍니다
책상을 펴고
공부를 시작하겠다
Safety card
전날 과식을 해서 역시 속이 조치 안타
물비누가 학실이 나와서 좋다
갱제가 어려운 이 시기 모두가 허리띠를 메는 이 시점에
LCC에서 물비누를 제공해주다니
이제 나가겠읍니다
어후 답답해
카페트가 바닐라네
오버헤드빈
긴장이 풀렸다 한숨 자야겠다
드르렁
자다 깨니 나는 여기
어디 누구
확실히 뒷테일 좋다
옆테일이구나 참
제주항공이 쓩 날아올라뫄
슬슬 착륙할 준비
파이널 어프로칭
도착
플랩이 플랩플랩해
저런거 보고 있으면 확실히 비행기가 현대 기술의 정점이란걸 깨달음
좌비만 우비만
오버헤드빈
도착
하아 그냥 오늘은 서있어야지
입국할때 제일 묘한게 선로하나 사이에 두고 건너편 사람은 떠나가는 모습을 볼때임
다시 떠나고 싶은 그런 묘한 충동
그래서 또 가겠다
Baggage claim의 남보는…
12번 되겠습니다
근데 어디선가 울리는 경쾌한 풍악소리
네 다음 보따리
1. 요코하마에서 나리타까지 손수 운전해준 꾸기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쭈쭈씨도 ㄳ
2. 근데 제가 별거 아닌걸로 꼬투리 잡고싶은 생각은 없는데요 인공에 근무하는 지상직들 왜 장애인, 노약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텔레포트처럼 쓰시나요?
에스컬레이터 빙빙 돌아가는거 싫은건 누구나 다 똑같은데 굳이 그렇게 자리 차지해서 유모차 끄는 애엄마들 다음 엘리베이터 타게 만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