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1734] Minneapolis Saint Paul(MSP)-Detroit Metropolitan Wayne County(DTW) Delta Airlines 후기
기재 : A320-212 (N359NW)
탑승마일 : 528마일
비행시간 : 1시간 32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 class)
좌석번호 : 11D(Exit row, Aisle)
코주부 센세
A320
델타 KLM 에어프랑스가 대서양노선에서 조인트 벤처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미국 델타 카운터나 게이트를 가면 저렇게 동시표기
근데 아무리 봐도 스팀은 저 삼대장으로 굴러가는게 맞는거 같다
카메라 렌즈 잘못사서 화각이 똥망
탑승교
미네아폴리스 현재 영하 12도
죽고싶다
프리퍼싯이라고 너아라 MVP이상들은 무료로 지정할 수 있죠
그래서 전 비상구 복도쪽으로 지정해봤습니다
미국냄새 폴폴 남
생각보단 꽉꽉 채워가진 않음
EXIT
SALIDA 어디갔냐 이기야
아 넓다
어디 고물상에서 가져다 놓은거 같음
여긴 특이하게 메뉴판이 있다
Safety card
중국어 이해가 되질 않아 비상구에서 쫓겨나는건 아니겠죠
메뉴가 뭐가 있나
그냥 에어사이드에서 사먹을래요
과자도 별로고
델타항공의 기내 커피는 스벅에서 책임진다
화장실
아 뭔가 참 오래된 냄새가 난다
니글니글한 속을 달래면서 진저엘 그리고 프레즐
아침이라 많이들 드르렁
기내 커피가 씽바커(星巴克)이기 때문에 예전 NH1062 HND-HNL구간에서 구매한 통들러에 담아가서 착륙후 담배를 피며 마시기로 함
엣헴
파이널 어프로칭
옆자리 아저씨도 항덕인듯
나보고 어디가냐고 묻길래 DL159타고 서울간다니 앱 보면서 몇시간 딜레이되겠네 하면서 척척척 알려주심
아… 눈이 오는데 비듬 떨어지듯 내림
디트로이트 도착
1. DTW는 항덕질과 철덕질을 하기 최고의 공항입니다
2. 스타벅스 원두에 스타벅스 통들러라 왠지 시애틀 감성에다 말보로 레드를 빨고 있으니 뭐랄까 서부의 개척자가 된 기분이랄까 (비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