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280] Seoul Incheon(ICN)-Dallas/Fort Worth International Airport(DFW) American Airlines 후기
기재 : B777-223(ER) (N787AL)
탑승마일 : 6841마일
비행시간 : 12시간 23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 class)
좌석번호 : 20G (Aisle)
즐거운 AA항공
American 항공 Airlines
JAL항공 AA항공 UA항공 ANA항공
근데 KAL항공이라고는 안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체크인
신속배달을 이용합니다
왜냐면요
참조링크 : Mileage Plan™ Elite Level Members Receive Exclusive Benefits on American
알래스카항공 MVP이상 회원들은 신속배달 이용이 가능하걸랑요
그래서 AAccess도 찍혀 나옵니다
엣헴
쿠라식한 보딩패스 아주 맘에 든다
신속배달은 되도 짐까지 신속배달(Priority baggage handling)은 안됨
그거이 중요한데 뭐 원월드도 아닌 쌩뚱맞은 제휴사를 대접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
이젠 번쩍번쩍 구도장 찾기가 매우 힘들어짐
오늘은 꾸기랑 타이밍이 맞아 같이 타고갑니다만 둘이서 카페가서 논다고 거의 마지막에 탑승
네 다음 신속배달
여긴 C클
아 물론 미끄럼틀입니다
좌석도 아주 크라식한게 푹신푹신해보임
실제로도 푹신푹신
20G 사랑입니다
사진출처 : http://www.seatguru.com/airlines/American_Airlines/American_Airlines_Boeing_777-200_A.php
seatguru에서는 똑같이 나오는데
좀 들어가있다
눈앞에 C클이 있으니 13시간이 좀 답답할듯
그래도 발을 뻗어도 앞 파티션이 닿질 않는다
우측 20H와는 저렇게 화살표만큼 피치가 차이남
엉덩이를 뜰썩들썩거리다 누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장난감같이 생긴 이 리모트 컨트롤러는 머한 컨트롤러인고…
위성전화 사용 불가랍니다
아… 여기까지 청소는 안하셨나보다
엌ㅋㅋㅋ
손 씻는곳이라는 뜻의 화장실이라는 일본어 お手洗(오테아라이)를 御手洗라고 한자로 써놨음
승무원들이 하나씩 나눠줬습니다
한 10초간 들어보고 다시 넣었습니다
AVOD라고는 하는데 참 포지션이 애매한 녀석임 ㅡㅡ
일단 한국어는 포함
이런 AVOD시스템의 외항사 한국어 번역이 발번역이라 그냥 영어로 하는게 편할때가 많은데 여기 번역은 꽤 잘 되있음
탑승을 환영합니다
달라스 / 포트워스 10973 킬로
이거 왠 궁서체
(진지 엄격 근엄 단호)
지도는 어떤 언어로 하든간에 출발지와 도착지 언어로 표기되는듯
한국어, 영어 로테이션
할빈(엄격)
근데 진주는 왜…? 가끔 뜬금없는 곳이 지도에 표시되곤 함
물수건 나왔습니다
카나다드라이 제공
주전부리로 프레즐제공
근데 요새 죄다 블로그 글들 읽어보면 국내선이든 뭐든 그놈의 땅콩드립때문에 노잼
이미 드립의 유효기간은 지나버렸다
재미가 업ㅂ어 웃음 대법관님 입장하실 타이밍임
저쪽은 베시넷
역시 주위사람들 고통받았답니다
보스 잘 들고갔음
미국항공의 미국식 비빔밥
담백한 맛으로 먹는게 비빔밥인데 아주 니글니글한게 좋았음
물론 본인에게만
오늘 2석 빼고 다 채워간답니다
배가 고파 식사 남은거 하나 더 달라고 하니 해산물이라네요
근데 트레이가 없다고 저것만 줌
미국항공의 미국식 아구찜
밥상주러 뒤로 갔습니다
아니 이 분들 밥상에 있는걸 간식이라고 맨 뒤 갤리 옆에 저렇게 놔두시네
김치 고추장…
아니 물수건도 저렇게 jump seat에 놓으시다니
생소하다
미제항공의 화장실은 깨끗합니다
물비누도 향이 좋구요
기내면세점, 미국인의 길(AMERICAN WAY), 에스빠뇰 넥서스(NEXOS) 그리고 Safety card
여긴 3D잼
전 이 정보들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 이 분들 루트맵이 아니라 그냥 점만 찍어놓으셨네
국내선 기내식 판매인 마켓플레이스는 US에서 사용했는데 역시 합병하니 슬슬 이렇게 서로 돌려쓰고있음
날짜변경선
베링해
한숨자고 일어나니 꽤 왔네요
다시 갤리쪽으로 가겠음
김치는 인기가 업ㅂ다
Do u know 김치?
AVOD인지 PTV인지 정말 포지션 애매하시네
좌측을 누르면 현재 재생중인(시작시점부터 12분이 지난 영상이 나오고) 영상 상영
우측을 누르면 13분 대기타다 새롭게 재생되는 영상 시청
두번째 간식은 미국항공의 한국 신라면이 제공됩니다
터어키 샌드위치도 제공됐는데 면이 인기가 좋을까봐 라면을 시켰는데 ㅂㄷㅂㄷ
라면은 한 30개 넘개 남았다고 함
갤리쪽 간식 트레이에 있던 김치가 라면이 등장하자 갑자기 사라지는 마법
착륙전 식사는 미국식 치킨 데리야끼 누들
역시 느끼한게 아주 좋다
곧 착륙합니다
38분 남았습니다
게이트는 터미널D 27번
캐러셀 남보 6
이렇게 커넥션도 보여줌
2-5-2배열
이거 사랑 아님
파이널 어프로칭
오테아라이
전 텍사스에서 눈을 볼 줄 몰랐’읍’니다
환승시간이 촉박한 사람들을 위한 Fast track
아 물론 다 휴지가 되었답니다
이날 DFW 1,000여편 DAL 500여편 결항됐거든요 ^^
물론 제것도 포함되었습니다만?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시간대
네 고통받았답니다
1. DFW 폭설로 인하여 이 분 공항에서 꾸기랑 둘이 거지꼴을 못면했다고 하네요. 주위 호텔도 풀북이고 ㅡㅡ
2. 아니 근데 미국항공사는 첫번째 기내식을 전부 한식으로 주는거죠? 비빔밥 or 해산물(그것도 아구찜)
한식 전도사 Mr. American 권사님 ㄷㄷ해
3. DFW에서 시행중인 APC는 사랑 아닙니다
4. 눈물의 DFW노숙기는 뒷편에서 이어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