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2] 도쿄 나리타(NRT)-서울 인천(ICN) 대한항공 탑승기

[KE2] Tokyo Narita(NRT)-Seoul Incheon(ICN) Korean Air 후기

기재 : A330-323X (HL7710)
탑승마일 : 783마일
비행시간 : 2시간 42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 class)
좌석번호 :  36C (Aisle)

티켓한번 참 난감하다

AA stock (001)
JL code (JL5207)
KE metal (KE2)

(설명충 : 해당 티켓은 아메리칸 항공을 통해 구입한 티켓이지만 운항편명은 일본항공인 JL5207로 찍히고 실제 운항은 대한항공으로서 KE2편을 탄다는 어이없는 내용)

소우루 유끼(서울행)

SOUL 雪

영혼의 눈

KE2편은 호놀룰루에서 나리타를 거쳐 인천으로 오는 말 그대로 Transit이죠

곧 탑승합네다

탑승교

간만에 한글을 보니 참 반갑읍니다

2-4-2 배열

여기에 3-3-3을 때려박는 에어아시아 ㄷㄷ해

좌석피치는 32~33인치

너무 E+에 면역되었나보다

이것도 넓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

AA의 그 꼬진 스크린 보다 안구 부식됐는데 이게 WD 40인가 봄

안구가 매끈해진다

소켓은 아래에 있고

음 리모컨

머한이 기체에 무슨 포션이라도 발라놨나봄

AA에서 받은 고통 치유중

제가 저 컨트롤러로 스트리트파이터를 해봤는데 조이스틱으로 콤보 잘 안먹혀 역시 손가락 나갈뻔했’읍’니다

하지 마세요

무료로 주는 이어폰

탑승 기념으로 간직하세요 ^^

저런거 간직했다가 늘어가는 어메니티며 기내용품에 처치곤난

오늘은 공기를 적절히 수송합니다

세관신고서

딱히 산게 업ㅂ네여

언젠가 꼭 테레비를 사겠다

진정한 해외 직구는 직접 해외에서 구매해서 들고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들면 뭐 한 800불짜리 65인치 TV한대 사와서 200불에 전제제품 자가사용 부가가치세 10%인 20불만 내고 들어온다든지 ㅡㅡ

언제적분들이신지

저 분들 저거 찍고 세월이 흐르고 흘러 정년퇴직하신게 아닐까 싶읍니다만

공조기 업ㅂ다

만 13년된 기재랍니다

도장색은 KLM입니다만?

나리타의 택싱은 말 그대로 토요일 새벽 강남역 한복판에서 택시를 잡기위한 Taxing만큼이나 길고 고통

782마일

e스카이샵, 스카이샵, 비욘드, 모닝캄, Safety card

이제 슬슬 중국 간체가 들어갈만도 한데

알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난해한 보딩패스

초점잡기 연습중

호ㅡ무보탄은 일본 요도바시 카메라 혹은 돈키호테 가면 660엔+세금8% 가격으로 절찬리에 판매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 범퍼요? 범퍼는 안알랴쥼ㅋ

궁금하면 500円 500원 아님

화장실 입갤

Y클 화장실에도 에센스를 비치해놓는건 한국의 FSC의 특징이 아닐까 싶음

물론 전 얼굴에 안바르고 핸드크림으로 씁니다

화장실 종이도 잘 채워져있고

사꾸라 대리석잼

56행과 57행은 좌석배치가 4열에서 2열로 바뀌기 때문에 AVOD는 업ㅂ다

여기도 역시 공기가 많다

여기도 두말하면 잔소리

일단 허리가 아파 눕겠다

누우려는데 밥이 나옴

일본발 케이더링은 저렇게 호일로만 싸놓음

한국발이 Moon JANE…

선택권이 업ㅂ답니다

그냥 시푸드 단일메뉴랍니다

머구인지 농어인지

밥을 먹고 맥주를 주시는데 맥주가 아주 미지근해 죄송하다고 피셔땅콩을 한가득 주시네요

그냥 동남아 스타일로 맥주에 얼음 타먹으면 되는데

일단 좀 눕겠습니다

드르렁

50분정도 자고 일어나니 파이널 어프로칭

한일노선 MSG다량 투척으로 감칠맛남

도착

성조기와 일장기가 번갈아 등판

어디보자 짐이 나올랑가

어ㅡ예

미싱

위탁수하물 분실, 지연의 책임소재는 마지막 캐리어가 책임지기에 KE에서 죄송하다고 연신 굽실굽실

DFW에서 실리지도 않았다고 함

재주는 AA가 부리고 독박은 KE가 씀

다음날 집까지 무사히 배달됐답니다

1. 역시 새모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구요

2. 사실 루트비어며 쓸데없는 먹을거가 가득 담긴 28인치 끌고 집에오기 무척 귀찮았는데 백팩하나 매고 룰루랄라 집으로 와서 좋았음. 이실직고잼

3. ‘쇠’비행기 타다 기내 인딸리 다 바꾼 ‘새’비행기 타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