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333] 서울 인천(ICN)-베이징 수도(PEK) 아시아나항공 탑승기
기재 : B777-28E(ER) (HL7755)
탑승마일 : 562마일
비행시간 : 2시간 1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 class)
좌석번호 : 10D (Aisle)
OZ333 13시 출발예정, 12시 30분 탑승개시
11시 56분 체크인 카운터
오늘도 간이 배밖으로 나옴
보안검색대에 줄이 길어 검색대 통과하니 12시 40분
네 물론 항공기 연결관계도 고려해보고 중국 트래픽을 다 고려해서 느긋합니다
12시 55분에 탑승 시작함
유리창 청소 좀 하시죠
ICN공항세가 동북아에선 상대적으로 비싼편임
28000원이나 받으면서 청소 안하시네
(참고로 나리타 공항세+보안세는 4/12일 기준 23700원, 베이징 서우두 공항 공항세 16000원)
OZ333이고 A333이라 깔맞춤 채고시다 생각했는데 B772로 기재변경
법사네가 매번 그렇죠 뭐
탑승교
신문
분명 중국영공 트래픽때문에 기나긴 대기를 예상 조중동 한경한 픽업
벌크석으로 앉았습니다
넓습니다
요로코롬
그러하다
법사네 보딩패스가 바뀌었다
리모트 컨트롤러
여보세요?
듕귁관이죠? 아 ㅈㅅ 북경반점이라구요
탑승을 환영합니다
왜 이건 또 찍었는지 모르겠음
역시 트래픽잼으로 50분정도 기내에 갇혀있어 먼저 입국카드를 받습니다
72시간 환승무비자라도 써야죠
꽉꽉 채워감
한중노선이 요새 효자라죠
화장실
변기
스킨 토너
전 항상 핸드크림으로 잘 씁니다
Duty free, Asiana entertainment 안내서, 기내잡지, Safety card
772
매번 봐오던거
헤드폰 안쓰겠습니다
벌크좌석의 장점이자 단점
스크린이 팔걸이에 있다
안보는 사람은 내려가서 좋은데 보는사람은 이착륙시 집어넣어야하니 큰거 끊듯 중간에 영화를 끊어야하는 불상사가 있음
사우디가 예멘에서 도시락을 먹고 군사행동을 개시했답니다
반합잼
국제선같지 않은 국제선
착륙 한시간 전인데 어느세월에 밥을 주고 커피도 주고 면세품도 팔아야할지요
벌써 중국이 더 가깝게 됨
도착 예정시간이 계속 증가하는 신기한 마법
마법사의 기재를 타서 그런가봄
밥이 나왔다
호일로 덮은 메인디쉬
바람직합니다
소바도 대차게 말아먹고 데리야키 치킨에 비프에 유자인지 귤인지 케이크도 있고
좋으다
그래서 두그릇 먹음
밥먹고 살짝 조니 벌써 파이널 어프로칭
네 다음 쿼드라
PEK도착
달릴것인가 말것인가
경험상 환승무비자 라인은 별도로 운영되고 사람도 적어서 그냥 천천히 걸어가봅니다
상용노선답게 역시 비지니스맨들이 많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열차를 타고 3터미널 E에서 C로 가야함
역시 머륙의 기상
중국에서 ANA만큼은 ANA항공 인정하겠다
전일(본)공(수) 항공공사
KAL항공 JAL항공 이런거 인정못함 aut
어디서 글 보니깐 미국에선 ANA보고 올닛퐝 이런다던데 귀가 머구거나 혀가 머구거나 둘중 하나
전자가 의심스러움
입국장 일상면세점
1. 간이 배밖으로 나오는 짓은 하지마세요 여러분
2. 역시 머륙의 민도는 상상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