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중순, 더위에 타 죽는 요코하마 여행기

카메라에 필터를 달고 정식으로 찍습니다

왜 높다리아냐고 물으신다면

이런 흡연이란 옵션이 있거든요

목이 말라 잠시 마실걸 사러 갑니다

와갤에 웰치스가 있다면 네일동엔 호로요이가 있다

네일동 공식 포션

님들 이거 드셈

호로요이 귓방망이 쳐서 강냉이 300미터 날림

전 단품 300엔으로 조지는 홍콩주방

청룡이 아니다 이기

주작인듯

네 술집에서 대담하게 물달라고 한 나란 남자 ^^

난 소중하니까

뒷감당 안하고 계속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분위기에 취한다

계산서를 보니 정신이 좀 드네요

얼마나 쳐먹은건지

미나코 또라이로 갑니다(웃음)

JAL가냐?

이 곳은 요고하마행 게이바가 많은 곳이라네요

그래서 프리즘을 걸어놔 가로등마다 무지개를 쏴줌

일본 여행의 시작은 오로나민이지만 이날은 칼피스 소다로 했습니다만?

각설당푸딩 ㅡㅡ

빙수

날씨 조타

초밥을 먹습니다만

빙글빙글

제 입맛이 뭐 그렇죠

조댕이 짧기로 소문난 8세 입맛

고르는게 그래요

그래도 이거 정도는 건들임

이것도 건들임

촉수엄금

이것도 건들임

입가심은 맛탕 (웃음)

줄서서 기껏 자리 앉아서 여름한정 복숭아음료를 먹는데 맛은 일단 쿨피스 자두맛 얼려서 갈고 펭귄표 황도 슝슝 썰어 넣으면 됩니다

그나저나 애교로 봐주기엔 강아지 냄새가 너무 심해 머리가 아파 10분만에 바로 일어남

15분 기다리고 10분 앉아있다 온 호갱

잠시 뭔가 사러 돈키호테로 갑니다

덥다 더워

다음날 공항으로 갑니다

에어포트 나리타 요코하마에서 나리타까지 환승업ㅂ이 갈 수 있지만 두시간걸림

진저에일

두번 드시죠. 眞저엘이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강추하는 이유는 저만 죽을순 업ㅂ기 때문입니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논이 펼쳐져있는걸 봐서 나리타 부근인거 같읍니다

이렇게 푹 잔 이유는 제가 구린샤에 앉았기 때문이죠

그린샤 아닙니다만? ‘구린’샤

아주 구리다 앞에 사람이 앉으면 다리 두개 지그재그로 넣어야할판임

50%의 확률로 나리타공항을 가는데 나리타역에 내리는 바보들을 보는데 이날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타고갈 KE2가 때 마침 착륙합니다

10 Replies to “[일본] 7월 중순, 더위에 타 죽는 요코하마 여행기”

  1. 핰,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요코하마를 가려고 하구용,
    미리보는 요코하마 감사 하구용,

    새로나온 오로나민C를 드셔보는 걸 추천 하구용,
    피치 프라푸치노는 제겐 꿀맛이어서 추천*2 하구용,
    내일이 월요일인데, 오늘 푹잔 관계로 저는 잠이 안와 블로그 구경을 하구용.

    하… 대학 때 들었던 수업 교수님 이름이 하구용 이구용 (뭐래)

    자야겠구용

  2. 고등학교 지리시간에 여름에 일본 가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만…?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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