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010] Seoul Incheon(ICN)-Osaka Kansai(KIX) 피치항공 탑승기
[MM010] ソウル仁川(ICN)-大阪関西(KIX)ピッチ航空レビュー
기재 : A320-214 (JA804P)
탑승마일 : 535마일
비행시간 : 1시간 32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 class)
좌석번호 : 26C (Aisle)
갑니다. 피치로 오사카에
피치항공은 프로모션을 상시 하기 때문에 만인의 동네북
딱히 오사카에 갈 일이 없지만 대만을 가기 위해 오사카 갈 일을 만듭니다
으이구 ㅉㅉㅉ
잠깐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화장실에 들렀다 가는데 이어폰꽂고 음악듣던 여자가 지갑을 떨군 상태로 화장실 들어감
당연히 못듣지
근데 저 여자화장실에 어케 들어가죠??
암튼 사람 세면대 거울에 사람한테 방금 들어간 사람 불러달라고 해서 전해줌
그것만 아니였으면 전철 진입방송 듣고 이렇게 멍청하게 안탔는데 내려오자마자 열차가 들어오니 걍 탔음
모 아니면 걸인데 딱 걸이 걸렸네 히밤
(사실 고개 위로 들어서 힐끔 보면 됐는데 그걸 생각 못했음)
요새 2시간 반전에 카운터 오픈하는게 대세라
탑승하는 기종이 작은 기재다 싶으면 출발 100분전쯤 카운터 들어가면 이렇게 널널함
FIDS
왜 저는 항상 중국어가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찍히는 거죠?
NX1000 기본 번들렌즈에 손떨방이 없어서 FIDS 찍을때 애로사항이 좀 꽃핌
119번 게이트는 한층 내려가서 보니 좀 더 가깝게 볼 수 있음
오늘도 지연입니다만 10분정도는 지연이 아니죠
탑승중
만석의 고통이 좀 느껴짐
적색등 점등하면 문 열지 마셈
넴ㅋㅋㅋ
보딩정책이 좀 희안하게 바뀌어서 ABC행 먼저 탑승시키고 DEF행 나중에 탑승시킴
고통받아 멍든 복숭아 시트
빨리빨리 잘 들어가라고 중앙 팔걸이는 미리 올려져있음
다만 사람들이 인지 못해서 비행내내 올려져있는게 많았음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이럴때 위너는 고통받음
만석인데 그놈의 면세점 인도장에서 받은 물건 쇼핑백은 쓰나미처럼 밀고 들어오고
한중일 LCC 기내반입 수하물 룰이 잘 안지켜지는게 면세점때문임
이걸 어떻게 할 신박한 묘수가 없음
자기좌석 오버헤드빈에 공간이 없으면 앞으로 보내고
그래도 없으면 뒤로 보내고
역시 없으면 바닥에 일단 토사구팽
토사구팽잼
이제 곧 이륙합니다
6종세트
Safety card, 난카이 찌라시, 스카이라이너 찌라시, 기내식, 면세품, 그리고 시노다마리코 ㅡㅡ
AKB만 보면 헤비로테숀이 떠오르고 기재를 뺑뺑이 돌리는 피치와 콜라보레이션을 참 잘 한거같음
저걸 가져가서 책받침으로 쓰는 사람이 있나
집에서 뭐 잔뜩 먹고와서 딱히 밥생각은 없음
만석의 고통에 피치 물건이나 보면서 힐링을 하려고 함
맨 위에 있는건 예전에 샀고
음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있지 않은 못보던 물건들이 좀 있네
일단 54번
59번 61번
66번은 보류
그리고 67번
네 힐링 완료
힐링을 했으니 처방전받고 약을 타야죠. 구매하고 영수증 받음
넴ㅋㅋㅋ
시간이 시간인지라 들뜬것도 없고 그냥 조용
그동안 sim 교체를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배부중
왠만하면 좀 기내에서 미리쓰지 왜 시간 더 걸리게 입국심사대 앞에서 뒷북치는 사람이 있나 모르겠음
도착
1년전이나 창고같은 간사이공항 2터미널은 여전함
오르막을 올라
긴 통로를 지나
도착 로비로 가려고 해도
또 다시 내리막길이 있고
다시 왼쪽으로 쭉 가면
CIQ
KIX 도착
KIX카드 수령하러 갑니다
국제선 체크인 카운터 우측에 있습니다
드르렁
여기서 밤을 새도 되지만
자체발광 아몰레드도 아니고 등 자체가 태양권
너무 밝다
KIX 1터미널 유료라운지(망가킷샤)로…
오미아게를 파는 곳인데 국내선을 위한곳이라고 생각하면 됨
국제선은 면세구역에서 무려 소비세 5% 할인된 정직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ㅉㅉ
애미야 바닷바람이 춥다
어여 들어가자
1터미널로 갑니다
1. 직원이 카드승인 잘못내고 단말기 오류나서 덕질한 물건은 착륙하고 받음. 재고 오류나서 몇개 못받음 ㅠㅠ
그래도 승인취소내고 계산은 다 맞음
2. 딱히 기억날만한건 없음
피드백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