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882 ICN-NRT 유나이티드항공 탑승기
[UA882] ソウル仁川(ICN)-東京成田(NRT) ユナイテッド航空 レビュー
기재 : B777-222(ER) (N782UA)
탑승마일 : 765마일
비행시간 : 2시간 18분
클래스 : 비지니스 클래스 (C class)
좌석번호 : 8J (Aisle)
체크인합니다
2월 4일 21시 25분에 출발하는 UA14 HNL-EWR이 뉴욕 폭설로 취소됐다는 메일받고 대체편을 보니 2월 5일 오전 8시ㅡㅡ
26시간 대기하게 생김
천재지변으로 인한 결항이라 호텔제공도 없고 그냥 그저그런 inn스러운 150불짜리 호텔에서 묵기엔 레알 돈아깝고
사실 이번에 아일랜드 호퍼를 하고 싶었지만 HNL-EWR C클래스는 타야겠고 시간은 안맞고 했는데 딱 시간이 맞아떨어졌음
어ㅡ예
직원과 쇼부치기로 함
결항됐다는 메일 받았음
– ㅇㅇ ICN-NRT-IAD-MIA 이렇게 바꿔줄까?
ㄴㄴ 차라리 ICN-HNL사이에 GUM을 넣어주셈. ICN-GUM은 UA874. GUM-HNL은 UA200정도면 좋을거 같음
– ㅇㅇ 일단 알겠심
아 UA200대신 내일이 수요일이니 UA155로 축, 폰페이, 콰잘레인, 마주로, 호놀룰루 아일랜드 호퍼하고싶삼
– 레알 하고싶음?
ㅇㅇ
– 이렇게 여정이 많으면 짐 분실위험이 높은데 괜찮음?
ㅇㅇ 어차피 옷밖에 없음
그렇게 해서 아일랜드 호퍼 개시
레알 탑승동 동선조정중인듯
예전엔 저기 사이가 막혀있었는데 지금 뚫려있음
FIDS
늦었다
직원하고 30분동안 루트조정하면서 체크인한다고 시간보냄
라운지가 뭐죠?
식당인가욧?
기내에서 사육 당할꺼라 라운지 사절합니다
하아…..
롯데면세점에서 몇개 산거 찾아야 하는데 줄에 고통받는 중
어차피 LVIP인가 뭐시긴가 해서 직원이 따로 줄 빼줌
짱깨가 뭐라고 날 새치기하는 사람으로 알고 씨부리자
我是VIP
이러니깐 아갈 싸물었음
짜댕 VIP잼ㅋ
날씨 완전 좋음
며칠있다 ICN하고 NRT 난리났다는데
무려 2월 8일인가 9일인가 UA882 도쿄 폭설때문에 NRT로 못가고 NGO로 회항했다는 말 들음
탑승개시
2014년 1월 31일부로 액체류도 면세점이나 인도장에서 수령 가능하고 게이트 2차 보안검사도 SSSS 찍힌 사람만 해서 널널함
탑승
오늘도 역방향 탑니다
역방향 좋음
착륙할때 좌석에 파묻히는 기분
그래도 오늘은 꽤 타고감
CPU가 없어져서 C클이 텅텅 비어서 문제지
근데 난 CPU승인남
미스테리임
2-4-2배열이라 밀집도 좀 쩜
하드웨어는 상급인데
소프트웨어는?
잘 모르겠는데여?
걍 익숙해짐
장거리 뛰어야 하니 수분섭취나 열심히
쭝꿔똥뽱항꽁꽁쓰
할게 없다
헤드폰
푹신푹신한 솜
C클쪽엔 Rhapsody가 추가 됨
그냥 별로 안땡겨서 고기하고 올리브만 먹고 반납
사실 이날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상태가 아니라서…
뜨뜻한거 먹고 속 덥히는 중
단거리에 별로 안눕는데 일단 콘디숑 난조로 눕기로 함
눕기 전 화장실
철학자들이 쓰는 브랜드랍니다
드르렁
거꾸로 보는 독서등
제대로 잠은 못자고 30분동안 렘수면
도ㅡ착
환승 안하고 일단 이미그레이션 밟으러 감
액체류 사가지고 다시 짐찾고 부쳐야 됨
ㅡㅡ
NRT에 이상한 물건 들여놓음
저 판넬안에 여자가 말하면서 글자도 튀어나오고
성진국의 재능낭비 1
환승은 저쪽으로 가면 되고
NRT는 직원들이 Priority Tag 붙어있는 짐은 알아서 빼서 저쪽으로 놔준다
근데 입국심사대에서 바로 나왔기 때문에 먼저 배출구가서 픽업
짐 부치러 다시 3층으로 올라감
1. 패기있게 아일랜드 호퍼 도전
2. 콘디숑 난조로 불안불안한 출발이긴 함
3. intra ASIA CPU는 2월 1일부로 없어졌는데 나나 직원이나 왜 업그레이드가 됐는지 아리송
4. 원래 GUM가는건 Same Day free Change 옵션 시전해보려고 UA쪽에 전화했는데 GUM쪽 노선이 만석이라 차액이 무려 1000불ㅋ
그 돈으로 미국 한번 더 가지. 하와이에서 꾸기 만나서 친먹질해야지 싶었는데 뉴욕 폭설로 HNL-EWR 결항되서 스케쥴 조정이 불가피했음
그런 경우 스케쥴 조정은 역방향만 아니면 왠만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조ㅋ정ㅋ
소 뒷걸음질 치다 아일랜드 호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