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743] Los Angeles(LAX)-Newark Liberty(EWR) United Airlines 후기
기재 : A319-131 (N828UA)
탑승마일 : 2454마일
비행시간 : 5시간 13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Y class)
좌석번호 : 11C (Aisle)
국제선을 탈출하여 국내선으로 가야한다
터미널 6로 가기 위해 버스 대기중
사실 버스 기다리는 시간동안 걸어가도 되는데 한낮의 LA가 워낙 더워야지
LAX 전망대
글쎄요 그냥 또 귀국일날 픽업해주고 떠난 X 폭스바겐이 떠올라서 담배만 뻐끔뻐끔
LAX는 터미널 번호가 게이트 10의 자리대임
예를들어 UA프리미어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Terminal 6은 60번대 게이트가 있고
일반 체크인 라인이 있는 Terminal 7은 70번대 게이트가 있고
터미널 간에는 이동이 가능한데 잘 몰라서 진격하다보면 ㄷ자 형태로 돌아갈 수 있음
조금 진격하다 잘못된 것을 깨닫고 바로 뒤를 돌아보니 역시 70, 80번대 게이트 사인이 붙어있음
긴 통로를 지나
역시 정신줄 놨네요
프로포즈 했던 장소로 왔네요ㅡㅡ
생각없이 터미널 8로 안가고 터미널 7로 이끌렸음
그때도 나리타행 UA32 악몽이였지
잠시 멍해지는 정신을 붙들고 84번 게이트로
ㅓㅜㅑ
허브면 신경 좀 써라
귀염둥이 A319 측면샷을 찍으려고 해도 찍을 수가 없네
앞에 분은 드르렁하시고
나도 살짝 졸림
곧 보딩
역시 LAX-EWR답게 보딩그룹 1인데도 밀림
그래도 오버헤드빈 1인용임
뭐 특별한거 없나
이코노미 플러스는 사랑입니다
다 탈때까지 기다리는 중
5시간 비행이라…
미국 동서부 왕복 면역되서 이젠 동남아도 Y클로 정ㅋ벅ㅋ 가능함
네시간 반 드르렁 하다 추워서 잠깸
크림 안넣는데 넣어줘서 걍 먹음
안들어요
아시잖아요. 자기가 쓰던 헤드폰 꽂으면 한쪽소리가 잘 안난다든가 접촉불량나서 소리가 작아진다든가
그래서 안들음
화장실 궈궈싱
아 와이파이가 되는군요
대충 시카고 지난 듯
아침 6시 FLL행 비행기고
12시 반에 도착하면 택싱해서 게이트 닿으면 1시
짐은 연결해놔서 신경 안써도 되고 다만 FLL-EWR 분리발권분이 문제
아침6시 FLL비행기면 보딩은 5시고
4시간만 버티면 되넹ㅋ
이 정도가지고 공항노숙이라고 하면 안되져
네 안써요
잠깐 세상과의 로그아웃 할꺼임
Safety card, Wifi brochure, Hemisphere, Sky mall
뺑뺑뺑
타이뺑이 재취항
TPE말고 느그들 TSA friendly하면 안되겠니
매력학과를 졸업한 A319 작아서 귀욤귀욤함
Lavatory 문앞에서 찍은 기내
확실히 짧음
다시말해 사람이 적으니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말
저도 탈출하고 싶습니다
탈ㅡ덕
아니 탈ㅡ출
저 문구를 보고 이런 생각을 했다
NYC. uh………m……….n friendly
불친절함
1. LAX-EWR-FLL / FLL-EWR-SFO 분리발권을 선택한 이유는… 아무튼 설명하면 긴데
이미 LAX-EWR-FLL은 2월에 예약되어있었는데 날씨문제로 취소되서 1년동안 살아있던 표였고. 더이상 LAX에 볼일이 없어서 뉴욕으로 가고 EWR-FLL은 노쇼를 하려고 했음
근데 FLL-EWR(스탑오버)-SFO가 260불이고 EWR-SFO가 500불이라 그냥 FLL찍고 오기로 함ㅋㅋㅋ 환승장사 ㄷㄷ해
2. 분리발권이니 혹시 LAX직원에게 두개 여정 붙여서 짐을 LAX-EWR-FLL-EWR 이렇게 연결해줄 수 있냐니깐 30분 단말기랑 씨름하다 GG쳤음
커넥션타임이 40분정도 되는데 모험할래 아니면 6시간정도 대기해볼래 물어봐서 모험한다고 했음
모험한다니깐 직원이 한다는 말이 “걱정마 딜레이될거 같으니깐 다시 짐 찾아가지고 체크인하고 EWR 돌아갈 수 있을거야”
3. LAX-EWR 이 구간이 얼마나 미어터지냐면 보통 하루전 체크인할때 Same day free change 옵션이 뜨는데 전혀 뜨지 않았음 ㅡㅡ
바꿔줄 여력이 없다는 거죠
4. Los Angeles. 천사들의 도시라.. 글쎄 그냥 고통의 도시임. 현재 내 기억으로는